기타
저는 어머니는 선생님이시고 아버지는 회사원이라 보통 집에 혼자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몰레 게임 하거나 유튜브, 축구 등을 몰래 하려고 해요.
숙제보다 노는것이 먼저 생각나는 것도 싫은데 이번에 영어학원을 컷닝을 했어요. 근데 왜 컷닝할때는 아무렇지 않았을까요?
이제 와서 너무 마음이 무거워요.
그리고 들킬까봐 무섭기도 하고요.
제 닉네임이 자모사인데 이게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남을 속인게 너무 마음이 무거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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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484
지금 그런 생각을 한 것만으로도 아주 착한 아이입니다.또 다시 그런일을 하지않으면 돼는거에요!그래도 혼자집에 있는건 위험할 수도있으니 한번 부모님과 대화를 나눠보는게 어떠세요?그리고 몰래 안 놀아도 돼요. 이제 좀 있으면 성인이 돼는 저도 노는데요 뭐
2023.03.10. 12:01
곰
그때당시에는 시험은 잘 치고싶었던 욕구가 컸던거죠 이미 마음이 무겁고 무서워졌으니 앞으로 안하면 됩니다. 계속 하면 언젠간 들킬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2023.04.03. 10:55
djinn
커닝을 한 번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번 한번이 걸리지 않았다고 해서 절대 다음에도 그렇게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한 번 걸리지 않고 넘어가면 그 다음에 그걸 한 번 더 하는 건 너무 쉬운 일이잖아요? 부모님께 들킬 걱정보다는 나 자신이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마음 굳게 먹고 고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그 기분 잊지 않고 노력하시면 분명 더 나은 사람이 되실 수 있을거에요!!
2023.04.28.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