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엄마의 잔소리가 너무너무 싫어요 ㅠㅠㅠ

캔디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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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보육실습 하고 있어요 실습 하면 돈을 안받고 하는 거라서 돈이 너무 없어서 저가 오늘 단기로 전단지 부착 아르바이트 했어요 근데 엄마가 저한테 미친년이라거 하고 너가 그거밖이 안되니 그건 초등학교 안나온사람도 할수 있는일이야 그러면서 핸드폰 검사한다고 하고 그알바번호 차단하라는거에요 20대 후반인데 핸드폰 검사하는 엄마가 너무 싫어요 그리고 친오빠가 저한테 택배시켯다는 이유로 쌍욕하고 괴롭힐때도 저편 안들고 나라도 너같이 돼지같은 동생 있으먼 짜증날거야 하면서 니가 먼저 잘해봐 그러자나요 ㅠㅠㅠㅜ
엄마가 용돈 줄것도 아니면서 왜 알바하지말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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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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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appy

너무 속상하시겠네요. 부디 자립에 성공하셔서 훗날 웃으며 생각하시길 바랄께요

2023.04.03. 23:04

네레오

저는 엄마의 잔소리가 그립네요.
작년에 돌아가셨거든요.
엄마가 님을 많이 사랑하셔서 그러실거에요.
너무 속삭해 하지마세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2023.04.04. 03:04

무게녀

엄마의 심한 언어폭력과 오빠의 심한 언사로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거 같아요.. 뭐가 먼저랄거 없이 어느정도 쌓여있는 서로의 감정들이 있는것도 같네요..가족이라는 이유로 서로에게 함부로 대하고 막말했었던 날이 없었나 저 또한 되돌아보게 되네요.. 성인이라면 이제 스스로 경제적.정신적으로 독립을 해나가야한다고 봐요.. 지금 상황에서 본인이 스스로를 다잡고 경제력을 갖춰나가면서 생활력을 키우고 자신의 존재가치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을 잘 가꾸어 나가기를

2023.04.04. 03:16 수정됨

블루머

용돈이라도 벌어보려고 시작한 아르바이트인데 어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셔서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ㅠㅠ 아마 어머니도 딸이 힘든 일 하는 게 마음이 불편하셔서 조금 과격하게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그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으니 그 일들로 얼마나 사연자분이 힘드셨는지 어머니께 직접 말씀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2023.04.04. 23:52

더 나은 일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었나봐요.. 용돈을 안줄거라면 다른 알바를 한번찾아봅시다 보육실습하면서 용돈도 벌랴 힘드시겠어요ㅠㅠ

2023.04.05. 04:25

토리에요

하루빨리 독립하시길 추천드려요
20대 초반이여도 이해가 안되는데 20대 후반인데도 그런거라면 가족과 멀리 떨어져지내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성인이잖아요.. 왜 그런소리를 들어야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2023.04.09.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