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태도

의존적인 성격을 고치고싶습니다

나비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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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굉장히 못났고 주변사람들이 저를 과대평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때문에 저보다 유능한것같은 사람의 조언을 무조건 수용하고 그런 사람이 떠나면 너무나 괴롭습니다.
또 그 사람이 비과학적인 내용을 말하며 자기가 맞다고해도 적극적으로 반박하지 못하고 수용하게됩니다.
조언을 수용한뒤 그로인해 일어나는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도 하고요.
옆에 누군가가 있어도 난 좋은 사람이 아닌데 왜 같이 있는거지라고 생각해 의심하거나 꼬투리를 잡기도합니다. 이런 행동에 지쳐떠나면 역시 날 싫어했구나 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하기도 합니다.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점점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없어집니다.
어떻게 해야 이러한 성격을 고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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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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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_

한다던지 아님 정말 거대한 목표 뭐 불어 배우기!! 혹은 바디프로필 찍어보기 이런 목표를 가지고 점점 노력하는 자신을 보면 아 나 의존적이었는데 이젠 독립적으로 혼자 무언갈 하네 아.. 나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나 나 대단하네 하는 생갈이 들거에요 너무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그렇게 된 일이나 계기나 있을거에요 꼭 잘되길 응원해요

2024.05.11. 14:29 수정됨

행복_

음.. 뭐라도 하나 해보세요 예를 들어서 아침마다 계란후라이 혼자서 부쳐먹고 사진 찍어서 폰으로 일기 쓰기 ex) 오늘 아침도 혼자 해먹어봤다 해보니 좋았다 별거 아니다 귀찮지만 괜찮았다.. 뭐 라던지 아님 뭐 운동 클라이밍이나 헬스나 이런거 등록해서 함 가보세요 좋아요 의존적인 성격은 사실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고 그 속에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면 서서히 의존이라는게 자취를 감추거든요 그러니 그냥 한번 해보세요 일기를 매일 쓴다던지 명상을

2024.05.11. 14:30 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