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

사랑해요모두다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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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 허락 맡고 가입한 중1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가수라는 크고 멋진 꿈이 있습니다. 때때론 남 앞에서 노래 부르기 부끄러워 합니다. 이렇게 부끄럼 많이 타는 제가 가수가 될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그리고 아는 친구가 잘 부르면 제가 "내가 쟤 보다 잘 부르는데?" 이런 생각도 듭니다. 가끔 친구들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데요. 친구들이 넌 가수 될 수 있다는 말을 해줍니다. 그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하지만 또 큰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 부모님께서 제 꿈을 좋게 보고 있지 않으시다는 것 입니다. 다른 큰 무대에서도 서보고 싶은데, 무대 위에서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마음을 가지고 엄마에게 오디션을 지원해도 되냐고 여쭤 보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허락을 하지 않아 주셨습니다. 저도 제 꿈을 펼치며 살고 싶은데, 부모님께서는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 게 너무 싫고 잔소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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