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같은 사무실 선생님들께 말을 걸면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여러명에서 이야기 할때 제 반응에 웃으면서 그렇게 까지 반응 안해도 된다고 하며 막 웃으셔요. 대화에 끼지 않은채로 살아간지 1달이 다되어가네요. 처음엔 이야기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다들 싸늘한 반응, 단답형 등등 반응이고 마음투자 사업에서 상담 받았는데 사람들은 이유 없이 저랑 안맞아서 그러니 뭘 하려고 노럭하지말래요.
그리고 일은 힘들지 않는데 상사였던 (사정상 부서를 옮긴) 사람이 제 역할을 아직도 계속 하고 계시고 이번에 외부 활동에도 원래 제가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는건데 담당자도 아닌 자기가 거기 참가하겠다고 주최지에 말하겠다네요.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외부 활동에 교육이 듣고 싶었던거라 가고 싶다고 말씀 드렸는데 교육을 한번 들어서 모르니까 인터넷 강의를 들으라고 하시네요...
이 와에도 자기가 잘못 알고 있던 정보로 계속 저에게 강요하고 이유를 물으면 자기가 경험도 많고 아는게 많으니 자기말이 무조건 맞는데 이유를 묻는건 자기한테 도전하는 것 같다고 이유도 묻지말고 시키는대로 하라하네요.
타부서 사람들이랑은 괜찮은 사람과는 괜찮고 그닥 나쁘진 않아요.. 트러블 있었던 사람과 화해하고 그냥 저냥 그럽니다 사무실 사람들이 저를 무시하는게 보이는데 혼자 일만 하려니 너무 외롭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