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삶의 이유를 모르겠어요

쩌미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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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증과 우울감으로 약 먹고 있어요. 원인이 가족인데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도 없습니다 가족 3명이 저를 떠돌리고 엄마가 언니랑 같이 저를 고립시키고 그걸로 우월감을 얻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실제로는 안 그러실 거이요 저를 사랑은 하시거든요.. 근데 집에서 소외감이 너무 느껴져요 성격이 이상해서 친구들도 없어요 제 기준에서는 배신당한 것 같고 너무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대학을 붙엇는데 그냥 너무 쉽게 붙어서도 있고 대학이 만족이 안되는 것도 있고 전에 트라우마를 느낀 사람의 무리 애들과 같은 학교가 되어서 학교 가기가 싫어요 엄마는 제가 너무 철이 없고 생각이 어리대요 언니는 엄마편이에요 아빠도요 제가 소리지르고 아프다고 하면 제가 예민한 거고 엄마가 그러면 제가 문제인거래요 지쳐요 엄마는 절 사랑하지만 너무 외로워요 엄마가 아니라 아기 같아요 감정적이고 발끈하고 엄마도 우울증 같아요 오늘 제가 엄마한테 내 정신병의 이유는 엄마야 라고 하니까 가슴을 막 치고 악을 쓰면서 자신은 딸을 정신병자로 만든 사람이라고 죽아야 하고 하루하루가 지옥이래요 지금 집이 많이 위태로운 건 맞아요 집이 위태롭고 모든 가족 구성원이 예민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집 들어갈때 심장이 두근거리규 엄마가 가까이만 와도 눈물이 날 것 같고 제 방도 없어서 거실에 누워잇으면 너무 노출된 느낌이에요 초6때 자해를 하고 들켰을 때 저한테 넌 행복한데 왜 그러냐 엄마한테 칼로 위협해봐라 죽여봐라 라고 한 말이 잊혀지지 않아요 저는 제 딸한테 안 그럴거에요 사랑한다면 소중한다면 그렇게 대하지 않앗을 거에요 엄마는 절 사랑하지만 제가 아니라 딸이라는 존재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너무 외로워요 집이 불편하고 밖이 편하고 지금도 운동장에 혼자 앉아잇어요 어제 우울증 약을 먹는다고 말햇는데 막 가족이 도울게 잇냐고 물어보고 왜 힘든지 말하라 하고 그래서 그냥 벅차다 힘들다 이러면 항상 모두가 그래 라고 일축시켜요 그러고 뭐 먹고 싶은게 있냐 막 잘 대해주다가 다음날에는 왜이리 예민하고 생각이 짧냐고 우울증이 쉽게 고쳐졌으면 저도 좋겠어요 스스로 자살시도를 하지는 않을거에요 그렇게 힘든 것도 아니고 저보다 더 많이 힘든 분들도 많으시니까요 근데 눈을 감고 잠을 자고 다시 눈을 안 뜰 수 잇다면 그러고 싶어요 집에 들어가서 엄마랑 다시 부딪치고 또 제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그런 걸 반복하고 싶지 않아요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겟어요 그냥 잠이 오고 눈을 뜨고 어느순간 대한민국 대학생이 되어 잇엇어요 새내기인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는게 정말 무서워요 엄마는 너무 아무렇지 않게 제 상처를 멀해요 누구나 다 그런다 근데 저는 아직도 생각만 하면 슬프고 눈물이 나고 정말 슬픈데 엄마는 그냥 제가 어리고 미성숙하대요 저 20살인데 아직 좀 미성숙하고 인간관계에 슬퍼하고 부모님한테 찡찡 거려도 되는 나이 아닌가요… 제가 정말 엄마 말대로 너무 어려서 우리 집안을 망치고 있는 걸까요. 이 넓은 세상에 저 혼자만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좋은 딸은 아니에요 말을 잘 듣는 갓고 아니엇고 엄마를 엄청 괴롭혔어요 제가 엄마말대로 정말 문제가 잇는 걸까요 아까 엄마가 소리지르면서 가슴을 막 때리고 하루하루가 지옥이라고 햇을때 전 집에서 나갓거든요 다시 집에 돌아올때 엄마가 자살햇을까봐 무서웟어요 저는 왜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저같이 못나고 못생기고 성격도 더러운 사람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벌써부터 버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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