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 몇명이랑 말해보긴했는데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제가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랑 이번 학년에 같은 반이 됐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집에 오는 길에 던킨도 갔다가 도서관도 갔어요(오늘은 안친하다는 말이 아니에요) 암튼 그 친구가 친구를 만들기 위해 떠났어요. 아니 친구사귈수 있어요 사귈 수 있는데 아니 친구사귄다고 급식실을 저를 버리고 가버리는게 어디있나요?전 친구도 없는데.. 끌려간걸수도 있긴한데요ㅎ그렇게 치면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라도 저한테 말을 걸어야죠.. 근데 안걸어요ㅎㅎㅎㅎ암튼 중학교때 같은반이였던친구가 잇는데 걔랑도 이번에 같은반이됐어요.근데 안친해요.근데 아예 안친하진않아요. 근데 걔가 내가 그 친구랑 친한게 보일텐데 걔가 자꾸 나와 같이 있는 제 친한친구한테 말 걸면서 인스타물어보고 계속 자기네 무리로 끌어들이려했어요. 근데 나한테는 아무말도 안걸어요ㅋㅋㅋ..아니 같이 있잖아요..나한테 말을 거는게 더 쉽지 않나요ㅋㅋㅋㅋ 1학년 초반엔 걔랑 인사도 하고 그랫어요 .일부러 그러는건가 걍 대놓고 같이 있는데?내가 그 무리에 끼는걸 원하지 않는 건가?별의별 생각이 다들었어요. 아니 저의 친구가 친구를 사귀려고 하는건 이해가 돼요 아니 안돼요 급식실가는데 제 친한 친구랑 걔네 무리끼리 갔어요ㅋㅋㅋ 전 신경도 안쓰고 아니 근데 점심시간에 걔는 또 걔네 무리랑 있고 저한테 말을 하나도 안걸어요ㅋㅋ그래서 급식 먹는데 진짜 밥이 안넘어 가더라고요..서운함과 친구를 못사귈것같은 불안감에.. 그래서 저도 걍 점심시간에 다른무리한테 말 걸었어요 아근데 걔네랑 친해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하.. 걔네도 극i라서 대화가 잘 이어지지않았어요. 하지만 살기위해서 어떻게든 말을 걸어야해요. 내일도 걸어야해요.아니 모르겠어요 가끔 그 내가 말걸었던 무리랑 그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엿던 애 무리가 합쳐져요. 그때는 말 절대 못걸것같음요...아 친구 어떻게 사귀죠 그리고 그 친한 친구한테 서운한 점을 말하는게 좋을까요?
상담사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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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gyofk4님 안녕하세요.
마음속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친구와 함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상황에서 혼자 남겨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많이 서운하고 불안했을 것 같아요.
특히 새 학년이 시작된 시기에는 아직 관계가 완전히 자리 잡지 않은 상태라 작은 상황에도 마음이 크게 흔들릴 수 있어요.
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나를 피하는 걸까?”, “내가 그 무리에 끼면 안 되는 걸까?” 같은 여러 생각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지금 Hakgyofk4님이 느끼는 서운함은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일 수 있어요. 그래서 더 혼자 남겨진 느낌이 크게 다가왔을 것 같아요.
친구를 사귀는 과정은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리기도 해요.
지금처럼 먼저 말을 걸어보려는 노력은 분명 의미 있는 시도예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 않더라도 같은 공간에서 인사를 하거나 짧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관계가 조금씩 편해질 수 있어요.
처음부터 깊이 친해지려고 하기보다, “같이 급식 먹을래?”나 “오늘 수업 어땠어?” 같은 작은 대화부터 이어가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친한 친구에게 서운했던 마음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예를 들어 “오늘 급식 갈 때 혼자 남겨진 느낌이 들어서 조금 서운했어”처럼 가볍게 자신의 감정을 전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관계에서는 이런 작은 대화가 오해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지금은 아직 학기 초라 관계가 계속 바뀌고 자리 잡는 과정일 가능성이 커요.
너무 빨리 결론을 내리기보다 조금만 시간을 두고 지켜보셔도 괜찮아요.
Hakgyofk4님이 학교에서 조금씩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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