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과거에 머물러 있는 제가 너무 싫고 또 힘듬니다.

Vv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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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기억할수있는 가장 어릴때부터 가족에 대해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 문제는 오랫동안 저를 갉아먹어왔고 저의 가족또한 많이 고통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시간이 많이 지났고 저도 고등학생 졸업에 가까워지는 나이 많큼 이 문제를 벋어날 법도 한데 자꾸만 저를 잡아 끌어내리는 우울감 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서 이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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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마음속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 때부터 이어져 온 가족 문제라면, 시간이 지나도 쉽게 정리되지 않고 계속 마음을 붙잡고 있을 수 있어요. 오랫동안 혼자 견뎌오다 보면 “이제는 괜찮아져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만큼 더 지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느끼고 있는 우울감은 약해서가 아니라,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감정이 아직 충분히 풀리지 않은 상태일 수 있어요.
그래서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보다는, 여전히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가족 문제는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스스로 벗어나고 싶어도 완전히 끊어내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왜 아직도 이럴까”라고 스스로를 몰아붙이기보다,
지금 내가 많이 지쳐 있구나라고 알아차려주는 것부터가 중요할 수 있어요.

혼자서 계속 버티기 힘들게 느껴진다면
학교 상담 선생님이나 믿을 수 있는 어른, 또는 상담을 통해 이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 꺼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무게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 시간이 조금 덜 힘들게 이어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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