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하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몸이 계속 따라주지 않고, 아픈 게 속상하기도 하면서 스스로에게 화가 나기도 하네요.
수면을 많이 줄이긴 했는데.. 말하다가 순간적으로 몇 초씩 조는 현상들이 1-2번씩 나타날 때 조금 무섭기도 한 것 같아요.
그 몇 초가 기억이 아예 안나요. 찾아보니 뇌의 셧다운이라던데.. 몸이 왜 이리 안따라줄까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오뚝이님 안녕하세요.
마음속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야 하는 일들은 계속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 정말 답답하고 속상할 것 같아요.
특히 건강 문제 때문에 원래도 몸 상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수면까지 줄이다 보니 더 버거워진 상태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말하다가 순간적으로 몇 초씩 기억이 끊기거나 조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많이 놀라고 무섭게 느껴졌을 것 같아요.
특히 본인은 버티려고 하는데 몸이 갑자기 멈추는 느낌이 들면 불안해질 수밖에 없고요.
그래서 지금은 “왜 나는 이것도 못 버티지”라고 스스로를 몰아붙이기보다, 몸이 지금 보내고 있는 피로 신호를 조금 더 살펴봐주는 게 중요할 수도 있어요. 이미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수면 부족까지 겹치면 몸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하거든요.
특히 이런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면, 현재 건강 상태나 수면 관련 부분을 병원에서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할 수 있어요.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몸이 많이 지쳐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니까요.
오뚝이님의 몸과 마음이 지금보다 조금 더 안정되고 편안해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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