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요즘 많이 아슬아슬합니다.

민인기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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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입니다.
20살부터 지금까지 우울한 날이 그렇지 않는 날보다 더 많았습니다.
바쁘게살아야 그나마 그걸 잊는데
요즘은 바빠도, 일을하더라도
그만살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주말엔 ㅂ밥 한끼도 앵간하면 물도 안먹으려고합니다.
이렇게 힘들어자다가 죽을수있다는 희망을 가진채 아무것도 안먹고 주말을 내리 잠을 청합니다.

어떤 계기가 있는건 아니구
긴시간동안 정신적으로 너무많이 맞았습니다.

인생이 너무나 긴것같습니다.
40까지 살 용기가 아예 안납니다.
20대 초엔 진짜 30까지만 살아보고 판단해보자고했는데
더 괴로운것같습니다. 후회됩니다. 그 때부터 시도해볼걸이라는

마음이 어두워지니 연락도 다 무시한채 살아갑니다.

부고소식을 아예 안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반, 내가 너무 건강하지 않는 모습을 티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반으로말입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어도 , 돈을 잃어도 우울한 감정은 그대로인것같습니다.
월급이 들어와도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경제적으로 힘든건 아닙니다만..

그냥 계속 이렇게 살거면 왜사나 싶습니다.
목적이 없어졌습니다. 괴롭기만하는데 왜 굳이 연명하는지
그냥 죽기 무서워서 사는것같습니다. 죽지 못해 사는 벌레같은 삶인것같습니다.

그런 벌레는 조용히 죽어야 맞다 생각합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1%의 희망을 걸어보기 위함입니다.

지금은 그나마 제정신입니다.

많이 아슬아슬합니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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