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일을 해야 하는데

뭉게뭉게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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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쪽 일을 하다 쉬고 있어요. 계약 만료로, 그런데 공감형이지만, 에너지 소진이 많아서 다른 직군을 알아봐야 하나 늘 고민이 있어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보람되고 좋은데, 많이 힘들었어요. 직업도 사람들의 힘든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하고, 가족 관계도 그분들의 원망과 화를 들어주어야 하고(원 가정도) 어딜가든 저는 없고 다른 사람들이 빛나게 하는 사람, 역할? 지금도 쉬어야 하는데, 쉬어도 논문을 쓰고 공부를 해야 함에도 일을 해야한다는 강박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책임져야 할 자녀들이 있으니까!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어요 한가지 일만이 아닌, 여러 일들을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하고, 직장 다니며 어린 자녀들을 돌보고, 등... 친구도 힘든 거를 내가 들어주어야 하고, 정작 내 마음의 힘듦은 꺼내지도 못하고 말할 사람이 없네요. 누군가도 힘들어질까봐!~~~ 잘 안돼요. 저를 먼저 챙기는게... 조금 힘들어요 마음이~ 상담쪽 일을 하지 않고 그냥 에너지 소진이 적은 쪽을 알아봐야 하나? 생각도 들어요. 논문도 시작했는데, 집중이 잘 안돼요. 진도가 안나감. 그래도 이 시간에(쉬는 동안) 진척을 해야 낫지 싶어 마음을 다잡는데, 몸이 게을러지고 피곤함을 느껴요. 쉰날은 몇일 안돼요. 너무 열심히 살아온 것 같아요. 도와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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