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저는 23살, 곧 졸업을 앞둔 여자입니다. 옛날부터 다른사람보다 공부도 못하고 생각도 없었어요, 그래서 안일하게 선택한 결정들이 다 나빴었고 지금도 자주 그래요. 저때문에 폐끼친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부족함을 고치지 않은 저에게 너무 화가 자주 나요. 그나마 자신있는 분야의 과를 가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있지만 실수와 책임 회피에 대한 자책, 게으름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사회성이 너무 없고 발표만 하나 해도 심장이 세게 뛰고 몸이 떨려서 알바나 면접은 엄두가 안나요, 그때문에 죄책감이 심합니다.. 친구도 없고 있더라도 불법적인 사건때문에 해결되면 바로 손절할 생각이에요. 이 일을 아버지에게 들켰는데 최근 장학금도 탈락돼서 한숨 푹푹 쉬면 미안하다는 생각과 곧 죽을거라는 생각이 엄청 심해집니다. 저녁 지나고나면 금방 방전되서 무겁게 누워있거나 심할 경우엔 좀 긋고 부정적인 생각들과 함께 자책을 하며 잠에 듭니다. 다 제가 잘못해서 일어난 업보인데 제가 죽으면 가족들도 입 덜고 전보다는 돈걱정 안하면서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두서 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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