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후회돼요

Raccoon

2026.10.29.

15
0
0

할아버지가 치매가 심하신데
새벽에 집에 전화를 하신거에요 그래서 제가 받았는데..
원래 제가 할아버지한테 반말을 하거든요 어릴때부터 계속 그랬어요
근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왜 나한테 응응하냐면서 막 소리를 지르시는거에요 혼자 막 화내시다가 전화 끊으셨는데
좀이따가 다시 전화가 오는거에요 그래서 받았더니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셨는데 제가 엄청 퉁명스럽게 반응했거든요..좀 짜증내면서
그러다가 시간지나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생각이 자꾸 나면서 후회돼요 제가 치매에 대해서 잘 몰랐고 너무 철이 없었던것같아요…. 괜히 할아버지한테 짜증낸게ㅜ너무 후회돼요 이 기억에서 벗어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목록보기

댓글

0